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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5일 고난주간특새 첫날 말씀과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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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이소명 작성일2013.03.26 조회수2,825

본문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첫째 날 말씀>
 
사도행전 221~11
다메섹으로 가는 길 : 떠남과 이끌림
 
순례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번 한 주, 이 고난주간의 새벽에 주님의 길을 따라 짧은 순례의 여정을 경험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바울이 예수님을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에게 순례의 의미를 알려 주십니다. 순례는 우리 삶의 중심을 다잡게 만들어 주고,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하는 위치, 지역, 거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방향성의 중심은 특정한 지역이나 공간, 자신의 경험과 전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이가 곧 하나님을 보는 자입니다.
 
또한 바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순례자로서 주도권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바울은 자기 확신과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내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를 만나주면서, 그는 생각해 본적 없는 순례의 길로 접어듭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야 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바울에게 어떤 길은 감추시고, 새로운 길을 비추어 주신 빛 되신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바른 길을 보여 주시기를, 그리고 그 길을 내 힘으로 나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이끌려 가는 은혜가 있는 그런 수난 주간... 그런 은혜가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라고 축원합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문>
 
1. 빛 되신 주님.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주님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이라면, 그런 길과 일에는 눈 멀게 하시고, 주님의 빛으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소서.
 
2. 높은뜻 정신을 잃지 않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잃지않고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예배와 모든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통해 온 교우들이 북과 은혜를 누리도록 하옵소서.
 
4. 교역자들과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목자의 마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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